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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y 2009/02/23 15:29 답글수정삭제음.. 특식 요리가 사라졌다니 구글 직원들 많이 실망했겠습니다. 몇 번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6대륙 음식은 매일 거의 고정입니다. 그래서 주로 특식 나오는 줄에 사람들이 길게 섭니다. 기숙사 밥도 한번 먹을때는 좋지만 일년 365일 먹을때는 지겹지요. 차라리 밥 반찬 매끼마다 바꿔주는 한국 회사 식당이 더 나을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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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kis 2009/02/24 00:43 수정삭제ㅋㅋ 동감합니다.한국에서도 그런 말을 종종 하곤 하는데,'아무리 좋은 식당도 구내 식당이 되면 바로 짬밥이 된다'라고... 똑같은 음식 자꾸 먹으면 질리는 것은 인지상정.그래도 모집단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크고 선택이 좀 더 다양하다면 그 정도가 좀 완화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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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독자 2009/02/24 00:09 답글수정삭제평소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 번 초대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J모 PM이 이미 초대한 것 같네요.
저는 한번도 안나가봤지만, Bay Area K Group이란 단체가 있습니다. 계시는 동안 많이 교류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http://www.bayareakgroup.org/
Introduce a girl to engineering day는 직원들 가족/친지 중 여자아이들을 엔지니어링의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http://www.eweek.org/EngineersWeek/Introduce.aspx 평소 아는 사람이 갑자기 딸을 데리고 회사에 나타났길래 뭔가 했더니 나중에 보니 그 행사였더군요.
그리고 점심시간 전후에 그 지구본을 보시면, 한국/일본시간으로는 새벽 6시(오후 1시), 동남아는 새벽 5시이기 때문에 아시아지역 대부분이 사실 그렇게 트래픽이 있는 시간은 아닙니다. 특식 나오면 줄이 너무 길어서 거의 한번도 못먹어본 사람으로서는 사실 뭐 그렇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사실 없어진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만, 만약에 정말 없어진 것이면. 다만, 회사에서 더이상 그냥 생수는 비치하지 않습니다. 예산도 아끼고 자원도 아끼고 정수기를 이용하자는 취지에. 하지만 탄산수나 향 첨가 물 (2% 부족한 물류)는 계속 비치되고 있습니다. :)
아 그리고 바로 위에 있는 댓글 "6대륙 음식"이 뭔지 궁금하네요. (다시 읽어보니 Charlie's Cafe를 지칭하신 듯 한데,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한국회사 구내식당과 사실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세상에 누가 매일 같은 음식 먹고 싶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방을 가지는 것은 Communication을 원활하게 하자는 취지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취지가 같이 있습니다. MS나 애플같은 곳은 (아마도 Cisco도) 기본적으로 (대단한 성공과는 관계없이) 1인 1실 체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 조용히 집중하기에 매우 좋지만, 안그래도 Silo가 많이 만들어지는 회사환경에서 그것을 더욱 심화하는 나쁜점도 있습니다. 애플은 더이상 사무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나중에 입사한사람들은 1인 1실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1인 1실을 주기 시작하면 정말 회사가 옆으로 퍼지는 것이 겉잡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시스코에 한 번 가보세요. San Jose의 Tasman Drive를 지나다보면 (Samsung/Hynix있는 동네입니다) 얼나나 많은 건물이 있는지 거의 셀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여기에서 동료랑 회의하기 위해서 차타고 서로 어디에서 만나기 쉬울까 생각해보면, 저는 차라리 좁게 살고 말겠습니다. 아무리 회상회의 전회회의를 많이 해도 사실 대면회의만한 것기 없쟎습니까.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geocode=&q=cisco,+san+jose&sll=37.0625,-95.677068&sspn=43.172547,77.34375&ie=UTF8&ll=37.410801,-121.941504&spn=0.021237,0.037766&t=h&z=15
각설하고, 방은 크기에 따라서 1명이 쓰기도 하고, 5명이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Eric 아니라도 매일 사람들하고 하루종일 이야기해야 하는 사람들은 1명이 쓰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회의실 잡는 것도 일이니까요.
그리고 피지워터는 제가 동네 슈퍼에서 살때 2리터 가량 되는 통 12개 샀을때 하나에 약 2불 정도 했습니다. 호텔 미니바에서 10불을 받는 곳이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회사에서 대량으로 사면 생과일 쥬스 (아직도 로비에 비치되어있죠?) 보다 사실 쌉니다.
갑부 사장이 직원들을 위해 돈을 펑펑쓴다기 보다는 그것 자체가 구글의 보상 프로그램의 하나였다고 보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게 개인에 따라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죠. 그 정도에 따라 줄어드는 것에 대한 가치부여도 다를것이지만, 요즘같이 정리해고 칼바람이 가리지않고 부는 상황에서 경제가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이런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불펼하는 사람 많습니다. ;-)
제가 구글 공식 대변인도 아니고 쓰신 글의 모든 오해를 다 해명할 수는 없지만, 뭐 평소에 즐겨 보는 블로그이고 많은 독자를 가지고 계실 것이기에 잠깐 시간을 내서 가능한 최대한 사실과 가까운 설명을 그립니다.-
wonkis 2009/02/24 00:49 수정삭제ㅎㅎ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맨날 같은 것 먹으면 질리겠죠? 아마 그래서 특식 쪽 줄이 긴 것 같기도 하구요.
6대륙 음식은 그런 공식 명칭이 붙은 것은 보질 못 했는데,(댓글 달아주신 Channy란 분이 잘 아시는 것 같은데) 아마 그냥 그렇게 부르기도 하는 것 아닌지..1인 1실이 드물다는 것은 뭐 구글만의 일은 아니고,저도 그 얘기를 글에서 썼으니 더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저 역시 지나친 부분의 비용은 줄이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Bay area K group!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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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kis 2009/02/28 08:00 수정삭제ㅎㅎ 방명록을 왜 찾지 못하셨을까? 조기 위에 있는데.ㅋㅋㅋ 하여간 반갑구요, 혹시 잠깐 사이에라도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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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6/21 19:09 답글수정삭제시스코가 1인 1실 쓸거라 그랬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넓은 층에 칸막이 하나씩 줍니다. 그리고, 1인 1실이면 건물 많이 필요하고, 대면회의가 힘들다 그러셨는데, 시스코는 바로 옆자리 있는 사람하고도 채팅으로 얘기합니다. 그게 더 편하고, 데이터 교환해야 될 필요가 많기 때문에 채팅창에 그냥 긁어서 보내고 그럽니다. 그리고, 시스코 회의는 언제나 화상입니다. 아무도 차나 도보로 회의차 건물을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거기서 근무했는데, 두 발로 걸어본건 출퇴근, 화장실, 산책, 점심 먹들 때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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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6/21 19:14 답글수정삭제그러고보니, 사람들이 스타벅스 분위기 좋아한다고, 몇 몇 건물을 아예 통채로 리모델링해서 스타벅스 카페 분위기로 만들고, 각자 원하는 곳에 앉아 일하게 만들어준다 했는데, 어찌 됐는지 모르겠군요. 어쨋든, 직원을 수단으로 보는 한국회사에 비하면, 시스코는 직원들한테 어떻게 하면 혜택을 줄 까 생각하는 좋은 회사죠. 그렇다고 일을 설렁설렁하는게 아니라,, 일도 죽어라 시키고, 그 성과가 나오면, 다 같이 좋게 나누자..라는 바람직한 생각을 하는 회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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