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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니아빠 2008/11/17 19:35 답글수정삭제여전히 엔쒸의 의도는 순진한 게이머들 등치기와 장애인 수준의 마케팅 능력을 돈지랄로 어떻게 메꾸어 보려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리니지/리니지2 시리즈에서 그다지 진보하거나 획기적인 아이디어 개선 없이 그밥에 그도토리 수준의 게임을 신작이라고 내놓고 떠났던 게이머들이 돌아온다고 기대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언제까지 국내 게이머들을 초등학생 취급하면서 등쳐먹는 짓거리를 계속할 지도 의문이죠. 하긴 게이머들 수준이 낮은 것도 상대적으로 한몫하고 있긴 하지만...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3 가 나오면 또 그걸 따라서 리니지/리니지2 의 인터페이스를 모두 바꾸며 따라하기 삼매경에 빠져들것이라 예상되고, 자체적인 아이디어나 획기적인 개선을 하기보다는 그저 돈버는데 급급하여 몇몇 현금화 사이트와 제휴한 마케팅 이벤트/오토용 이벤트 등이 판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니발라이제이션이 극에 달하게 되면 모든 게임에서의 일반 유저 이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더욱 오토나 중국산 작업장에 의존하게 될텐데, 자체적인 Clean-up 정책과의 딜레마에서 회사의 존립 의미가 모호해 지기까지 하겠죠.
아이온의 심리적 의존도만 높았지 게임성 자체로 보면 전혀 새로울게 하나도 없는 게임으로 이제까지 베타나 테스트 서버에서 보여진 운영만 보더라도 타뷸라라사에 이은 또하나의 엔쒸의 실패작으로 기록될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우리나라에 현금만 많은 엔쒸말고 정말로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의 차기 게임 업체가 아직까지 없다는게 정말 아쉬운 점이죠. 게임이나 오락/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순수하게 흥행성과 아이디어의 싸움이 되어야 하는데, 언제 부터인가 마케팅 비용의 싸움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이전의 언급하신 그라나다 에스파다나 제라 등 굵직한 게임들도 마찬가지 수순을 밟았기에 초기 사용자 숫자에 연연해서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직도 시기 상조라고 밖에 판단이 안되네요.
차라리 합종연횡으로 닌텐도 위나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으로 확장 공략으로 당분간의 불황 대책으로 한다면 몰라도 현재의 PC 위주의 MMORPG 방향은 더이상 포화상태의 국내 유저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추가적인 게임 산업의 견인차 역할은 못한다고 보입니다.
내년도 경기 불황이 심해지면 일반적인 유저들의 주머니는 가벼워 지고 대작 온라인 게임에 지출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하는 콘솔 게임에 간간히 지출하는게 대부분일 것이라 예상되고, 그에따른 Global 대응 전략을 펼쳐야 하는게 맞을 것이라 보이는데, 그부분에 대한 대응은 전혀 없는 엔쒸는 암울하기 그지 없네요.
빨리 한번 망해야 정신을 차릴 것처럼 보이는 엔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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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왕 2008/12/31 09:20 수정삭제아이온에서 NC의 경영진은 여전히 시대의 변화를 모르고 리니지1,2의 성공에 갇혀있다는 느낌이네요.
최근 여기저기서 경력직은 죄다 문어발처럼 끌어가던데 그렇게 끌어간 사람들을 화장실 청소만 시키는지....쩝.
불완전한 캐릭터 밸런스 및 부족한 컨텐츠, 그리고 무엇보다 괴물같은 한국 게이머들을 볼 때 추가적인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딱 2.5개월짜리 게임이 되겠네요.
독수리에게 파먹히는 시체꼴이 된 웹젠의 전철을 밟지나 않을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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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 2008/11/17 23:10 답글수정삭제예지니아빠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230억 투자로 알고 있는데, 게임을 해보니 도전보다는 유저에게 이미 익숙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안정빵을 노린 기획으로 보여질 정도였는데요.
블로그들마다 폭팔적인 오픈 소식에 비해서 주위 반응은 미지근하네요. 그런 게임이 나올 줄 알았다는 분위기이구요. 저 나름대로 기대는 했지만, 그 결과가 조금 아쉽네요. 주위 기대심리에 의한 거품이 빠지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케릭터 만들 때, 얼굴의 선택 폭이 넓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길래. 어떤가 궁금했는데, 직접 해보고 많이 실망했습니다. 제 취향이 특이한건지 모르겠지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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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 2008/11/18 11:01 답글수정삭제뭐 저도 좀 더 때깔이 좋은 WOW다란 느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나쁘게 볼만한 게임은 아니던데요. -_- 1500명 접속대기는 좀 그렇습다만..ㅎㅎ
지적하신 이슈들은 꼭 한번은 곱씹어볼만한 내용 같네요.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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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 2008/11/24 01:46 답글수정삭제한번 플레이해본경험으론 초반엔 그래픽을 보고 괜찮네 했지만.. WOW를 따라한게 보인다 싶다가도 여기저기 보이는 미숙함으로 인해 더욱 WOW가 하고싶어지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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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니아빠 2008/11/24 14:07 답글수정삭제Open Beta 가 끝나고 25일로 유료 Open 을 한다고 하네요...
타뷸라 라사와 더불어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 게임인지 결과를 보고 싶군요.
앞에서 말씀하신 고스님 말마따나 거품이 빠지고 나면 그 많은 서버들을 다 채울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저도 나름 IT라고 하는 분야에서 기획에서 부터 개발, 제품출시까지 Project Manager를 하고 있지만, 매번 내보내는 애기들(?)이 제대로 기능 기획이 되었는지 시장 분석이나 포지셔닝은 제대로 되었는지 USP(Unique Sales Point)는 무엇인지,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은 반영 되었는지, 경쟁사 유사 제품 비교 분석 등 끝없는 Rat Race를 매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이런 공부들(?)을 한 흔적이 별로 안보이는 군요...-
wonkis 2008/11/24 22:38 수정삭제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예지니아빠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엔씨에서도 다 생각해놓고 대처했으면 싶지만,왠지 그런 것 같지 않군요...엔씨소프트가,김택진 사장이 그렇게 자랑해온 아이온이 타뷸라 라사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지 여부가 조만간 드러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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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수준
Tracked from 제로의 게임 뉴스 2008/11/20 11:08<P>아이온이 엔씨소프트 실적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임원기님의 다양한 분석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P> <P>참고로, 현재 시장 분위기는 <STRONG>매우</STRONG> 좋습니다. 시범서비스 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동접 20만을 훌쩍 뛰어넘고, 와우 리치왕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는 기세가 아닙니다. 증권가 역시 매수 추천을 연발하는 등(<A h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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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의 아이온(Aion)을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들...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8/11/21 18:31NC 소프트가 정말이지 지난한 시간을 보낸 후에 내놓은 MMORPG 아이온(Aion)이 베일을 벗은게 벗고 오픈 베타에 돌입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상용화란다. 긴 오픈 베타가 유료화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는 NC소프트가 속공법을 택한 것 같다. 가능한 많은 부분을 준비한 후 오픈 베타를 시작해 빠르게 상용화 카드를 빼든 것이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아니 애초에 아이온 자체에 대한 여러 평가가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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