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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2 웹2.0의 진화 = 현실 세계의 문제 해결 (5)

"아니 아직도 웹 2.0을 얘기하고 있다니!!"

Web 2.0 Expo의 공식 개막식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Web 2.0의 창시자인 Tim O'Reilly(팀 오라일리)의 연설로 시작됐다.예의 그 변함없는 회색 수염에 긴팔 티셔츠,골덴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오라일리가 처음에 한 말은 "오늘 새벽 1시에 할아버지가 됐다.오늘은 나에게 너무나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족히 2000여명은 될 것 같은 참석자들의 열렬한 축하 박수를 받으며 오라일리는 말을 이었다.
 "아니 아직도 웹 2.0을 얘기하나..웹 3.0은 언제 오나? 이렇게  사람들이 물어보곤 한다..하지만 웹2.0은 무슨 버전 같은 게 아니다"(웹 뒤에 숫자만 붙여서 늘려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인 것 같다)

오라일리의 웹 2.0
오라일리가 이미 그의 유명한 글 What is Web 2.0에서 밝혔듯이 그는 웹 2.0이 IT 버블이 꺼지는 가운데 살아남은 인터넷 기업들이 배운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는 웹2.0이 또는 웹이 여전히 Baby 단계(많이 자라긴 했지만)에 있다고 했다.

"Baby is growing up and starting to go to work."

웹은 더 똑똑해지고,진화하고 있다.
아이가 마치 배워과는 과정같이 웹은 스스로 배우면서 진화하고 있다는게 이날 오라일리 개막 연설의 초반 주요 내용이었다.

"Build a simple system and let it evolve"

그는 검색이 처음 나왔던 1994년부터 검색의 진화 역사를 열거하면서 웹은 웹 그 자체를 넘어서고 있음을 지적했다.그렇다면 웹이 웹을 벗어난다면 무엇이 될까? 오라일리는 현실 세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웹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또는 역사의 과정이 그런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웹2.0의 진화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오라일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인터넷에서 구축한 것을 통해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날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이 인터넷 또는 미디어업계 종사자임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존 바텔(the search의 저자)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얻은 아이디어도 소개했는데,요약하자면

Web 2.0 + World = Web Squared

즉,웹 2.0을 현실세계와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그것이 진화하는 웹이 가는 방향이라는 게 그의 생각인 것 같다. (그의 이런 문제의식은 아마 Expo 마지막날 열리는 Government 2.0 과 같은 세션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웹2.0은 숫자만 바뀌는 버전이 아니다 -  웹은 똑똑해지고,진화하고 있다 - 진화하는 웹은 현실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나갈 것이다.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medium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사진 및 공식 동영상은 곧 이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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